황선우, 올해 첫 전국 대회서 자유형 100m 우승

황선우, 올해 첫 전국 대회서 자유형 100m 우승

한국 수영의 미래로 떠오른 황선우가 올해 처음 치러진 전국대회에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김천 전국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자유형 100m에서 48초48,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지난해 11월 달성한 남자 자유형 200m 세계주니어 신기록인 1분 45초 92에 대한 국제수영연맹 공식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도쿄올림픽 준비에 한창인 황선우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죠.

"첫 올림픽이라 당연히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해서 훈련한 만큼 거기서 다 보여주고 싶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