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설원에서 우르르 스키를 타는 사람들.
그런데 복장이 제법 가볍죠? 대부분 수영복 차림입니다.
지난 주말 러시아에서 열린 '부겔우겔' 축제인데요.
할아버지도 흰 수염과 함께 노익장을 과시했고요.
심지어는 언덕을 내려와 그대로 얼음물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며 시작돼, 매년 수백 명의 스키어가 찾고 있다고요.
하지만 아무리 즐거워도 마스크는 쓰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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