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직원 코로나 확진에 청사 폐쇄…장관도 검사

법무부 직원 코로나 확진에 청사 폐쇄…장관도 검사

법무부 직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가 폐쇄되고, 박범계 장관을 비롯한 법무부 전 직원이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6일) 검찰국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를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전 직원을 귀가 조치하는 한편 박범계 장관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 상태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어제(15일) 오후 발열 증세를 보고했으며,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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