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561명…현행 거리두기 3주 재연장

  • 3년 전
[뉴스큐브] 신규확진 561명…현행 거리두기 3주 재연장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인데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울산을 넘어 전국화 양상을 띠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신규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만 아무래도 부처님 오신날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큰 만큼 내일은 또 대폭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할까요?

특히 우려스러운 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유행이 울산을 넘어 전국화 양상을 띠고 있다는 건데,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500대~700명대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더이상 500명대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고 있는데요.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더 강화해야 확산세를 꺾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드는데요?

특히 정부는 현 상황에 대해 확산세가 여전하지만 위중증 환자가 감소 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백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공감하시는지요?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된 거긴 하지만 다시 정리할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행 단계 내용 다시 한번 짚어주신다면요?

6월 첫째 주에 접종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사전 예약을 빨리 서둘러야되는 상황인거죠?

현재까지 60세~74세 예약률이 50.1%입니다. 지금의 예약률을 봤을 땐 그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여전히 저조하다고 봐야할까요?

모더나 백신도 국내 품목허가 되었습니다. 모더나 백신의 허가로 백신 수급상황 지금보다 더 안정화될 수 있을까요?

한미정상회담에서 백신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도 오늘 미국으로 출국해 백신 관련해 면담을 소화한다고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백신 외교 어떤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CG)

그동안 정부는 수급 문제 해결과 함께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왔는데요. 그 중 하나로 백신 접종을 끝낸 사람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면회가 허용될 전망입니다. 단, 조건이 있는데요.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둘 중 한 명 누구든 완료한 경우인데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수칙을 꼭 지켜야한다고 합니다. 단, 해당 시설의 1차 접종률이 75% 미만인 시설일 경우엔 또 조건이 있다고요?

최근 강원도에서 백신 2차 접종 후 6일 만에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유족들이 연관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비증상을 보였다는 건데요. 일단 사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부검이 이뤄지는데, 이 사례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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