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골프장 의혹문건 유포자 처벌"…경찰에 고소장

  • 3년 전
"인천공항 골프장 의혹문건 유포자 처벌"…경찰에 고소장

서울경찰청은 '인천공항 골프장 로비 의혹' 문건을 제작하고 유포한 사람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활주로 예정지에 지어진 골프장의 새 사업자로 선정된 KMH신라레저 등은 "허위 사실로 기업 운영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지난달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골프장 새 사업자로 신라레저가 선정되는 과정에 김현미 당시 국토부 장관 등 여권 인사들이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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