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피아노 배운지 1년 만에 카네기홀 서는 美 3세 신동 外

  • 3년 전
[SNS핫피플] 피아노 배운지 1년 만에 카네기홀 서는 美 3세 신동 外

▶ 피아노 배운지 1년 만에 카네기홀 서는 美 3세 신동

SNS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미국 세 살배기 음악 신동 '브리짓 셰'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의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피아노를 배운지 1년 만에 오는 11월 '아메리칸 프로티지 국제 음악 콩쿠르'에 참가하게 돼 화제입니다.

브리짓의 피아노 선생님은 "내가 시범을 보이면 유심히 보고 곧잘 따라 친다"며 정말 특출난 아이라고 말했는데요.

일취월장하는 브리짓을 본 선생님은 대회 출전을 권유했고 브리짓은 바로 '네'라고 대답하며 대회 출전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올봄 다수 대회에서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브리짓.

11월, 전세계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에서 모차르트 곡을 연주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세 살배기 천재 음악 신동의 연주 기대되네요.

▶ 쓰레기 수거차에서 웨딩 촬영한 '브라질 부부'

두 번째 핫피플은 쓰레기 수거 차에서 웨딩촬영한 브라질 부부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죠? 바로 웨딩 촬영인데요.

쓰레기 수거차 앞에서 정장을 입은 신랑과 예쁜 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부가 이색적인 웨딩촬영을 했습니다.

왜 하필 예쁜 곳을 두고 굳이 쓰레기 수거차를 배경으로 선택했을까요?

바로 신부의 남다른 아이디어였습니다.

신부 페레이라는 "웨딩 촬영지를 고민하다 직업과 관련된 촬영하는 부부들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말했는데요.

알고 보니 신랑 아우베르투는 8년 차 환경미화원이라고 합니다.

신부 페레이라는 신랑의 직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궂은날도 동료들과 멋지게 맡은 일을 해낸다며 멋지다"고 말했습니다.

웨딩촬영 당일은, 남편의 생일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멋진 아이디어를 낸 신부와 신랑 너무 행복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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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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