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30세 미만 장병 접종…軍 집단면역 형성 속도 外

[1번지五감] 30세 미만 장병 접종…軍 집단면역 형성 속도 外

▶ 30세 미만 장병 접종…軍 집단면역 형성 속도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오늘, 한 해병대원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다음 달 16일까지 접종에 동의한 30세 미만 장병들에 한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인데요. 군내 집단감염 발생 위험을 낮추고,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 대만, 백신 지원해준 미국에 감사 메시지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대만의 유명 호텔에서 '유에스에이' 글자 모양대로 객실 점등을 켰는데요.

미국이 대만에 코로나19 백신 75만 회분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대만 호텔에서 미국에 감사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만은 중국의 백신 지원을 거부하고, 미국과 일본에게는 백신을 제공 받았는데요.

대만을 둘러싼 '백신 외교전'으로 미국과 중국 두 나라 사이엔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 LH직원 20% 감축…조직개편 방안은 추가 논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오늘 오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혁신 방안 대국민 브리핑에 나선 모습인데요.

정부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진 지 넉 달 만에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공공택지 입지조사 업무를 국토부로 회수하고 전체 인력을 20% 이상 감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LH의 핵심 기능에 대한 개편 방안에 대해선 결론이 나지 않으면서, '알맹이가 빠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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