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5차 재난지원금...'전 국민' 38.0%·'취약층' 33.4% / YTN

  • 3년 전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YTN이 지급 방식에 대한 여론을 조사했는데 보편 지급과 선별 지급에 대한 의견이 팽팽히 나뉘었습니다.

아예 지급에 반대한다는 의견도 25%가량 확인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와 민주당의 지지율은 소폭 동반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난 한 주 여론의 움직임,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표님, 먼저 5차 재난지원금 관련한 현안부터 설명해 주시죠.

[이택수]
최근 정치권과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논의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세 가지 보기로 물었습니다. 첫 번째, 전 국민 보편 지급 의견이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요.

그다음에 취약층, 선별지급 의견이 33.4%로 양 의견 격차가 4.6%포인트, 그러니까 오차범위 내에서 전 국민 보편 지급 의견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고요. 지급 반대 의견이 25.3%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보면 지급 반대가 25.3%입니다. 국민의 4명 가운데 1명가량은 지급에 반대한다는 건데 이건 어떤 해석이 가능할까요?

[이택수]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이 되게 되면 5차잖아요. 그리고 정부가 최근 2년간 추경도 7차례 했다고 보도가 됐고 또 재정적자는 국가부채 위험수지가 높아졌다라는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재정준칙 강화 법제화해야 된다, 이런 관리에 나서야 된다, 이런 보도가 나오다 보니까 특히 보수 성향이라든지 또 야당 지지층은 반대 의견을 나타내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서 간략하게 언급을 해 주셨는데 지지 성향별, 이념 성향별로 구체적으로 설명을 다시 한 번 해 주시겠습니까?

[이택수]
일단 진보 성향층에서는 절반 정도인 50.7%가 보편 지급해야 된다는 주장에 공감했고요. 그다음에 취약층 지급 의견도 적지 않게 나타났는데 35.1%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지급 반대 의견이 12.2%. 반면에 보수층은 전 국민 지급 의견이 32.3%, 그리고 지급 반대 의견이 그보다 살짝 높은 36.7%, 그리고 취약층 지급 의견이 26.7%로 나타나서 진보층과 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0715074998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