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美대북특별대표, 내일 방한…21일 한미 북핵 협의

  • 3년 전
성 김 美대북특별대표, 내일 방한…21일 한미 북핵 협의

성 김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내일(19일)부터 4박 5일간 한국에 머무르며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김 대표는 특히 오는 21일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대화와 대결에 다 준비돼야 한다'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메시지 등에 대한 분석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김 대표는 같은 날 노 본부장,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함께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 협의도 할 예정입니다.

22일에는 통일부를 찾아 이인영 장관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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