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번째 코로나 긴급사태…올림픽 무관중 가능성

  • 3년 전
도쿄 4번째 코로나 긴급사태…올림픽 무관중 가능성

일본 수도 도쿄 지역에 다음 주 월요일(12일)부터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효됩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8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주재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도쿄 지역의 감염 재확산에 대응해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6주간 긴급사태를 발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이 4번째인 긴급사태는 오는 23일 개회식을 거쳐 내달 8일까지 이어지는 도쿄올림픽 모든 기간을 포함합니다.

이에 따라 모든 올림픽 경기가 관중 없이 치러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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