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남측 각계 한미훈련 반대에도 美는 강행"

  • 3년 전
北매체 "남측 각계 한미훈련 반대에도 美는 강행"

북한 매체가 8월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자는 남측 인사들의 주장을 지지하면서 미국이 훈련을 강행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대외용 주간지인 통일신보는 오늘(11일)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등이 연합훈련 취소를 주장했다고 소개하며 "이는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남녘 민심의 강렬한 지향을 반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만한 미국은 계획된 일정에 어떤 변경도 없다고 못 박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