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PCR 검사 유료화"…백신 접종 대책

  • 3년 전
마크롱 "PCR 검사 유료화"…백신 접종 대책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백신 접종을 확대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그동안 무료였던 유전자 증폭, PCR 검사를 유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대국민 담화에서 "델타 변이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버스와 식당, 영화관 등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여줘야 하는 장소를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에서 4번째로 누적 확진자가 많은 프랑스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천명 안팎까지 줄었다가 최근 4천 명대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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