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경제연구소 "4차 대유행에 3분기 역성장 우려"

  • 3년 전
민간경제연구소 "4차 대유행에 3분기 역성장 우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내수부문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3분기 역성장 우려가 등장했습니다.

휴가철이 끼어 있는 3분기 내수소비가 감소해,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거나 0%대 초반에 그친다면, 정부가 제시한 연간 4.2% 성장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부 민간연구소 들은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신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돼 3분기 역성장을 보일 수 있다"며 "경제 활동이 제약되면 수출이 좋아도 성장률 하락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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