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소상공인 지원금 대폭 인상…8월 17일부터 지급

  • 3년 전
당정, 소상공인 지원금 대폭 인상…8월 17일부터 지급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다음달 17일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19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희망회복자금의 지원단가를 역대 재난지원금 중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고 지급도 서두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체 지원대상 약 113만명 중 80%인 90만명 가량이 1차 지급 대상이며 8월 말까지는 지급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당정 간 이견이 있는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문제는 이날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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