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12개 시도 소매 판매 위축…서울·부산 늘어

  • 3년 전
2분기 12개 시도 소매 판매 위축…서울·부산 늘어

2분기 서울과 제주, 부산과 전남을 뺀 12개 시도에서 소매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의 '2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중 12곳의 2분기 소매 판매가 1년 전보다 위축됐고 특히, 11곳은 소매 판매가 전 분기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울산의 소매 판매가 5.8% 줄어 감소폭 1위였고 전북이 5.1%가 줄어 그 다음이었습니다.

반면, 서울과 부산은 면세점,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각각 6.4%, 4.8%늘었습니다.

이번 통계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반영되지 않아 3분기는 더욱 위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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