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600조 안팎…소상공인·신양극화 '방점'

  • 3년 전
내년 예산 600조 안팎…소상공인·신양극화 '방점'

정부가 내년도 예산 총지출 규모를 600조원 안팎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초안이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됐습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예산 총지출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7.5% 안팎 증가한 600조원 수준으로 확장재정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6천억원 안팎으로 봤던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은 대폭 증액을 검토중이고, 코로나 상황에서 대표적인 피해 계층으로 꼽히는 청년층 지원 등 'K자 양극화' 극복에도 상당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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