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서 여성 불법촬영, 서울시의회 직원 검거

  • 3년 전
헬스장서 여성 불법촬영, 서울시의회 직원 검거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서울시의회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15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한 헬스장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몰래 촬영한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 휴대전화에서는 헬스장 등에서 몰래 찍은 사진과 동영상 수백 개가 발견됐고,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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