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매각 결국 소송전…한앤코 "계약 이행하라"

  • 3년 전
남양유업 매각 결국 소송전…한앤코 "계약 이행하라"

남양유업 매각 번복 논란이 결국 소송전으로 번졌습니다.

남양유업 매수인인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는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을 상대로 거래 종결 의무 이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앤컴퍼니는 지난 5월 27일 3,107억 원에 남양유업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거래를 종결하기로 했지만 홍 회장 측은 지난달 30일 준비가 더 필요하다며 주주총회를 연기하고 거래 종결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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