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1,709명…추석 가족모임 8인까지

[뉴스큐브] 신규확진 1,709명…추석 가족모임 8인까지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대 초반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간 현행 거리두기를 다음달 3일까지 4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포함한 1주일간은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가족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는데요.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두 달 가까이 네자릿수 신규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는 4차 대유행이 이달 중순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온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오늘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됐습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와 가정에 한해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인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최대 6인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6명까지 모일 수 있는 겁니다. 또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사적 모임을 가질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한건데요. 방역 당국의 이번 대책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소상공인 단체들은 영업 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다시 연장되지만 자정까지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 백신 1차 접종자에게도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 같은 지적은 어떻게 보십니까?

올 추석엔 과연 온 가족이 모일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는데 9월 17일~23일, 추석 연휴 전후에 한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사람 숫자를 최대 8명까지 늘리는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접종완료자 4명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수가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방역대책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최근 변종 바이러스인 뮤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