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회 법사위, '고발 사주 의혹' 긴급현안질의 外

[AM-PM] 국회 법사위, '고발 사주 의혹' 긴급현안질의 外

오늘(6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 14:00 국회 법사위, '고발 사주 의혹' 긴급현안질의 (국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당시 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긴급현안질의에 나섭니다.

법사위는 오늘(6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긴급현안질의를 엽니다.

현안질의에서는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합동 감찰 필요성 등을 놓고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14:30 '노원 세모녀 살해' 김태현 4차 공판 (서울북부지법)

노원구의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의 4차 공판이 오늘(6일) 열립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살인·절도·특수주거침입 등 5개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4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오늘(6일) 재판에는 검찰이 신청한 피해자 유족 2명의 증인 신문과 피고인 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 14:40 모더나 백신 255만2천회분 국내 도착 (인천국제공항)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로부터 받기로 한 백신 255만2천회분이 오늘(6일) 오후 2시 40분쯤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앞서 모더나사는 지난달 공급 차질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항의 방문 이후 오늘까지 701만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6일) 도착분까지 포함하면, 675만9천회분이 공급되는 셈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