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알카에다 수장 9·11에 새 영상…건재 과시

  • 3년 전
사망설 알카에다 수장 9·11에 새 영상…건재 과시

사망설이 돌았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수장이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영상 메시지를 내놓으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아이만 알자와히리는 약 60분 분량의 영상에서 "미국이 20년 전쟁 끝에 부서지고 산산조각 나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현재 상황은 적이 경제·군사적 문제로 지치게 해, 적의 힘을 소진시킬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며 최근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