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표 보험사, 수해로 작년 순소득 17% 감소

  • 3년 전
北 대표 보험사, 수해로 작년 순소득 17% 감소

북한 대표 보험사인 조선민족보험총회사의 지난해 순소득이 수해 등의 영향으로 약 1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험사가 공개한 회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순소득은 북한 돈 65억3천여만 원으로 전년도 78억5천만 원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특히 비생명보험 업무 순소득이 40% 이상 급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 수해가 발생해 농작물과 주택 피해 등을 보상하는 재산보험 지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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