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지난 화요일 오후 호주 퀸즐랜드 지역.

요란한 소리와 함께 맹렬한 기세로 땅에 떨어지는 건 눈송이가 아닙니다.

골프공 지름 만한 대형 우박인데요.

호주 기상청은 지름이 무려 16cm에 달하는 것도 있었다며, 그동안 호주에서 관측된 것 중 가장 컸다고 전했습니다.

지붕이 뚫리고 차들도 망가지는 등 피해도 속출했다는데요.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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