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국민의힘은 대선을 앞두고 어제(3일) 차기 정부에서 추진할 미디어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방송통신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언급하며 "국내 미디어 산업을 내다보는 계기가 된 만큼 차기 정부는 바람직한 미디어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 출신 윤두현 의원은 "과거 은마아파트가 4천만 원일 때 방송용 ENG 카메라는 1억 5천만 원이었지만 지금은 캠코더가 600만 원"이라며 "세상은 1인 미디어로 바뀌는데 규제는 매스미디어 기준 그대로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발제자로 나선 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디지털 미디어 혁신부'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성동규 /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 "여전히 그냥 과거의 레거시미디어 시절의 태평성대로 착각하고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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