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기 열쇠 인터넷서 판매…서울시, 대책 마련키로

  • 3년 전
교통신호기 열쇠 인터넷서 판매…서울시, 대책 마련키로

신호등 등 교통신호 제어기함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어 서울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호제어기함 구형 열쇠가 1만 3,000원대에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열쇠는 서울 시내 신호제어기함 절반 이상은 물론, 교통 단속용 무인 장비함과 교통관리 시스템함도 열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경찰과 함께 유통 경위를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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