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비대면 강의' 노하우 내년에도 적극 활용

대전의 한밭대학교는 올해 2학기 중간고사 이후부터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강의를 진행 중입니다.

한밭대는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의 장점을 골고루 활용해 학생들의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

한밭대는 코로나 시국에 얻은 비대면 수업과 스마트 강의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살려 향후 강의 계획에도 반영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오영식 / 한밭대학교 교학부총장
- "내년부터 전면 대면수업으로 가더라도 혁신적인 교수법을 교수님들이 많이 활용하셔서 수업의 효과를 최대한 내도록 진행될 거 같아서 긍정적이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교수님들이 새로운 방법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변하셨다는 게 비대면 수업 시대에 우리가 얻은 성과다라고 말을 할 수 있겠습니다."

▶ 인터뷰 : 오영식 / 한밭대학교 교학부총장
- "비대면 수업을 위해 첨단 강의실을 많이 확충했습니다. 터치만 하면 넘어갈 수 있고, 손으로 쓸 수 있고. 병행수업이라고 해서 학생 수가 많으면 절반은 강의실에 나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