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2년 연속 FIFA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

  • 3년 전
지소연, 2년 연속 FIFA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첼시 위민의 지소연이 2년 연속 FIFA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후보 13명 중 유일한 아시아 선수인 지소연은 팀 동료 안데르손, 지난해 수상자 맨시티 위민의 브론즈 등과 경쟁하게 됐습니다.

지소연은 팀의 리그 2연패와 리그컵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지난 9월 아시안컵 예선에서 A매치 59호 골을 넣어 남녀 통틀어 한국선수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FIFA 올해의 선수 수상자는 내년 1월 18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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