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는 재충전 중”이라는 尹, 이준석 안 달랜다?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저희가 시간 역순으로 한번 화면을 구성해 보았습니다. 오늘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말한 여러 가지 메시지들이 있는데 중요한 말이 많아서요. 이준석 대표가 당무를 거부한 상태가 아니다. 부산에 리프레시. 지금 재충전하러 간 듯하다. 당무와 선대위 업무 계속 수행 중이다. 이렇게 빨간색으로 여러 그래픽. 비판 목소리도 있기는 한데. 이 세 가지 메시지 이도운 위원님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가 그 이준석 대표가 저러는 거에 대해서 놀랬을까요? 전혀 놀라지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며칠 전까지 그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저렇게 몽니를 부리는 것에 대해서 놀랐을까요? 전혀 놀라지 않았을 거예요. 이미 오래전부터 김종인과 함께 일을 하려고 이야기를 했을 때부터 많은 사람이 이야기를 했어요. 김종인과 일을 하게 되면 분명. 분명히 이런 이런 상황이 올 거다. 지금 그대로 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일을 하면은 이런 이런 이런 상황이 올 거다. 그대로 되었어요. 하나 놀라지 않아요.

지금 윤석열 후보가 보기에는 김종인 전 위원장의 행동이나 이준석 대표의 행동이나 똑같이 보는 거예요. 아 여의도 정치. 권력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남을 흔드는 여의도 정치. 그렇게 보고 대응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쇼. 이렇게 하는 거예요. 왜냐 국민이 별로 저기에 반응을 안 해요. 마치 무슨 정치권은 김종인 전 위원장이 안 오면 난리가 나는 것처럼 당장 가서 무릎 꿇고라도 모셔와야지. 이렇게 하지만 국민의 73%는 아니 김종인 전 위원장이 무엇을 하러 들어오냐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특히 국민의힘 지지자의 80%는 필요 없다고 해요. 그게 국민의 생각이에요. 이준석 대표가 아무리 저래도 그 지금 대선의 전반적인 큰 흐름에는 저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자, 내일이든 모레든 나오는 여론 조사 결과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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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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