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AI 윤석열’도 등장…대선도 딥 페이크 비상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재명 선대위 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조금 대선의 밝은 이야기도 조금 해볼까요? 최병묵 평론가님. 이른바 윤식당을 윤석열 후보가 연다는데 본인의 주특기가 요리니까. 이거를 조금 활용해서 소통을 하겠다. 뭐 이런 취지입니까?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렇죠. 아니 왜 그러냐면. 지금 90일. 이제 90일 정도도 안 남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되면 일반 예능 프로그램에는 나갈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아마 조금 친근하게 유권자들한테 다가갈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이제 하나 만들자. 아마 이런 기획 아이디어였던 것으로 보이고. 그중에 이제 그 윤석열 후보가 과거 검사 시절에도 뭐 후배 검사들이나 이렇게 불러가지고 요리도 해주고 이러면서 스킨십을 넓혀왔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이 김치찌개, 라면 몇 가지 정도는 굉장히 자신 있는 음식이 있는 것 같고.

최근 어떤 먹방에 나와서도 그 사실은 음식에 관해서 상당히 많은 지식을 거기서 과시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 걸 보면 아 나 이 부분은 자신 있다. 이렇게 해서 이제 일단 출발을 하는 데 거기에 초대하는 손님이. 2030 위주로 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2030은 거기에 사실은 밥 먹으러 가는 건 아닐 거고. 거기에 이제 2030을 상대로 어떤 것을 예를 들어서 자문을 해줄 수가 있는 것인지. 이런 내용들로 채워지면 아마 본인으로서는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기획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지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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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