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처가 회사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해당 회사가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를 지어 분양해 80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특혜를 준 의혹을 받는 양평군청을 경찰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윤 후보의 장모 등을 소환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은 오늘 오전 수사관 30여 명을 투입해 경기 양평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확인하려고 인허가 부서와 관련 공무원 주거지 등 16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공흥지구 관련된 서류가 (양이 좀 많았나요?) 4박스 분량이고요."
이번 압수수색은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처가 회사에 특혜를 준 양평군 인허가 담당자를 처벌해달라고 고발한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처가 회사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해당 회사가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를 지어 분양해 80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특혜를 준 의혹을 받는 양평군청을 경찰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윤 후보의 장모 등을 소환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은 오늘 오전 수사관 30여 명을 투입해 경기 양평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확인하려고 인허가 부서와 관련 공무원 주거지 등 16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공흥지구 관련된 서류가 (양이 좀 많았나요?) 4박스 분량이고요."
이번 압수수색은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처가 회사에 특혜를 준 양평군 인허가 담당자를 처벌해달라고 고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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