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협 최종안 노조 투표서 부결…조정 신청
삼성전자 임협 최종안 노조 투표서 부결…조정 신청
삼성전자의 2021년도 임금협상 최종안이 노조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조의 임금협상 최종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반대가 90.7%에 달했고, 찬성은 9.3%에 불과했습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 절차를 밟은 뒤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노조 공동교섭단에 조합발전기금 지원 방안 등이 담긴 임금협상 최종안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요구한 전 직원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 매년 영업이익 25% 성과급 지급 등의 요구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임급협상 #노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삼성전자의 2021년도 임금협상 최종안이 노조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조의 임금협상 최종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반대가 90.7%에 달했고, 찬성은 9.3%에 불과했습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 절차를 밟은 뒤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노조 공동교섭단에 조합발전기금 지원 방안 등이 담긴 임금협상 최종안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요구한 전 직원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 매년 영업이익 25% 성과급 지급 등의 요구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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