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94회 : 온기를 퍼주는 천막식당

  • 2년 전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94회 : 온기를 퍼주는 천막식당

코로나 한파가 몰아진 겨울

그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넘기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는 식당이 있다.

지난해 명동성당 안에 문을 연 천막식당 '명동밥집'

일주일에 세 번,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에 문을 여는 이곳엔 노숙자들을 비롯해 독거노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지난 1년간 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에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우고 갔는데.

식당을 운영할 수 있는 힘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이웃을 위해 손을 내민 자원봉사자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기쁨으로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명동밥집'에는 오늘도 따뜻한 온기가 흘러넘치고 있다.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식당, 명동밥집의 하루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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