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적폐 청산 수사 발언에 대해 "누가 보더라도 지나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0일) MBN 종합뉴스에 출연해 "(윤 후보의 발언이) 현직 대통령과 현재의 정부 자체를 잠재적인 범죄자인 것처럼 그런 식으로 가정법처럼 들렸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현 정부 내에서 검찰총장을 지내신 분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에서 제기되는 '현직 대통령의 선거 개입'이라는 취지의 반발에 대해서는 "아무리 점잖은 분도 면전에서 모욕적인 발언을 하면 참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추경 증액과 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설득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여야가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그래야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체계 혼선에 대해서는 "위중증 가능성이 큰 사람과 60세 이상 확...
김 총리는 오늘(10일) MBN 종합뉴스에 출연해 "(윤 후보의 발언이) 현직 대통령과 현재의 정부 자체를 잠재적인 범죄자인 것처럼 그런 식으로 가정법처럼 들렸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현 정부 내에서 검찰총장을 지내신 분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에서 제기되는 '현직 대통령의 선거 개입'이라는 취지의 반발에 대해서는 "아무리 점잖은 분도 면전에서 모욕적인 발언을 하면 참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추경 증액과 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설득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여야가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그래야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체계 혼선에 대해서는 "위중증 가능성이 큰 사람과 60세 이상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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