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대형 건설사 14곳서 사망사고…17명 숨져

  • 2년 전
4분기 대형 건설사 14곳서 사망사고…17명 숨져

지난해 10월~12월 국내 100대 건설사 중 14곳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모두 1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CC건설과 극동건설, 삼부토건에서 이 기간 각각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비롯한 11개 건설사에서 각 한 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인·허가 기관 기준으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망 사고가 발생해 13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4분기 건설현장 불시 점검에선 모두 212건의 부적정 사례가 발견돼 시정 조치가 이뤄졌고 벌점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KCC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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