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안필영 선생 별세 조전…"헌신 영원히 기억"

문대통령, 안필영 선생 별세 조전…"헌신 영원히 기억"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에서 별세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 안필영 선생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전에 "안 선생님은 미국 동포사회의 정신적 지주이자 대한민국의 자부심이었다"며 "진실, 성실, 사랑이라는 도산의 위대한 유산은 안 선생님을 통해 더 넓고 깊어질 수 있었다, 고인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안 선생은 앞서 현지시간 지난달 26일 LA에서 눈을 감았다고, LA한인회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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