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석열 당선인,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철희 정무수석 접견

  • 2년 전
[현장연결] 윤석열 당선인,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철희 정무수석 접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윤 당선인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하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실장님께서도 벌써 이제 한 1년 반 되셨나요?

[유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작년 1월 1일날 왔기 때문에 딱 이제 1년 하고 2개월 넘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노영민 실장님이 작년 12월 31일날 그만두셨죠.

[유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그렇습니다. 이름은 그대로 노에서 이로 바뀌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아까 우리 직원이 노영민 실장님 오셨다는 거예요. 하여튼 고맙습니다. 대통령께도, 아침에 전화를 주셨거든요.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좀 전해 주시고. 정부 인수 문제도 잘 지원하시겠다고. 가까운 시일에 우리 대통령님도 찾아봬야 될 것 같고 대통령님께서도 시간을 내서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유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아침에 통화하셨습니다마는 다시 저희한테 당부하신 것은 정부 이양기에 국정 공백 없이 잘 준비해서 차질 없이 협력을 잘해 주라고 당부를 하셨고 또 인수위원회가 만들어지기 전이라도 중요한 사항에서 보고를 받으셔야 될 일이 있으면 말씀을 하시라고 그러고 거기에 대해서도 집회충분히 협조를 잘 해 드리라는 그런 당부가 계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셨듯이 빠른 시일 내에 뵙는 것은 아무래도 대통령보다도 당선이 돼서 더 바쁘시니까 날짜를 편한 날에 정해 주시면 거기에 맞추시겠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그거는 뭐 대통령님께서 일정이 또 계획된 일정이 있으실 테니까. 저희가 하여튼 뭐 오늘은 어떻게 될지를 몰라서 빠른 시일 내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빠른 시일 내에 대통령님 뵙고 또 뵙고 나서 일하다가 또 잘 모르는 거 있으면 연락도 드리겠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유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그래서 또 취임하시기 전까지 대통령님하고 당선인하고 긴밀히 연락해야 될 일이 있을 수 있으니까 청와대는 정무수석을 창구로 해서 정해주시면 긴밀하게 핫라인처럼 그 방식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그러면 우리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하고 이 수석님하고 이렇게 소통하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철희 / 정무수석]

법사위를 같이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제가 중간에서 아주 혼났지 않습니까?

[이철희 / 정무수석]

당선인님은 선거가 체질이신 것 같아요. 얼굴이 살이 좀 빠지니까 훨씬 보기 좋으신데요. 선거를 좀 더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유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아무튼 긴 레이스 동안에 심신이 많이 지쳐 계실 텐데 인수위원회 만들어지고 나서 또 바삐 돌아가실 텐데 그 전이라도 쉬시면서 건강도 회복하시고 정국 구상도 하시도록 그렇게 하시라고.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께서 인수위 돌아가면 못 쉬니까. 제가 이렇게 쭉 보니까 노무현 대통령님도 당선되시고 인수위 출범 전에 제주 가서 며칠 쉬고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시간이 되려나 싶었는데 말씀하시더라고요. 이제 못 쉰다고. 필요한 일만 빨리 맡겨놓고 저도 좀 한 이틀 쉬려고 합니다.

[유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저희들도 정부하고 청와대가 준비 잘해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별히 그런 당부가 계셨고.

#윤석열_당선인 #유영민 #이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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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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