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부 "훈련시설 공격…용병 180명 제거"

  • 2년 전
러 국방부 "훈련시설 공격…용병 180명 제거"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3일 우크라이나의 군사시설과 훈련장을 공격해 외국에서 온 용병 180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푸트니크·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밀 스마트 무기로 우크라이나 스타리치 지역 군사시설과 야보리우 훈련장을 공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번 공격으로 180명가량의 외국인 용병이 사망했고, 다량의 외국 무기들이 파괴됐다"며 "외국 용병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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