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경기도…유승민 vs 김동연 빅매치?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국민의힘 선대본 청년본부장]

[김종석 앵커]
김동연 전 부총리 이야기는 사실 어제도 나왔었고요. 이도운 위원님, 저 정도 유승민 전 의원의 의중이면은 경기도지사를 나간다는 겁니까? 안 나간다는 겁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생각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경기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후보가 선전을 하면서 특히 이제 경기도가 인구 1400만, 유권자가 가장 많은 그 자치단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서울시와 함께 굉장히 중요한 그 선거의 전략적 요충지가 되었고 승부처가 되었어요. 그래서 현재의 여당이든 야당이든 서로 놓치고 싶지 않은 지역이죠.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중진 의원들이 지금 많이 준비하고 있고 또 이제 새로운물결의 지금 김동연 대표까지 참여할 가능성이 있죠. 한편 이제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일단 정권을 잡았으니까 서울 이제 오세훈 시장이 이제 현재 시장이고 이제 또 나오겠죠?

경기, 인천이라든지 그 광역단체에 차기 대선급 후보들을 한번 배치를 해서 정국을 이끌어보면 어떠냐는 의견들이 내부에 있습니다. 사실은 안철수 경기도지사 출마설도 그런 맥락에서 나왔던 거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제 지금 말씀드린 그런 대선, 차기 대선을 보는 그런 포석에서 할 건지 아니면 현재 이제 그 자라나는 꿈나무를 키울 건지. 지금 경기도의 지역구 의원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이 거의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김은혜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을 할지 결국은 어차피 4월 넘어가면 아마 경선이 결정되어서 경선으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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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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