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업계 "대기업 진출하면 중고차 시장 생태계 파괴" / YTN

  • 2년 전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앞두고 기존의 매매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대차와 기아 등 대기업이 진출하면 중고차 시장의 생태계가 파괴돼 영세 사업자와 소비자의 피해가 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회견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장남해 / 전국 자동차매매 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자동차 산업과 연관된 거의 모든 분야에 대기업 완성차 업계가 진출하게 되는 상황에 중고차 매매업과 중고차수출, 폐차까지 더하게 된다면 전 세계 어디를 살펴보아도 찾아볼 수 없는 자동차산업 전체의 독점 공룡을 형성하게 되며, 100% 매집으로 시장 전체의 물량과 재화의 가격을 현대·기아차가 임의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 그 피해는 당연히 소비자와 기존 영세 사업자에게 돌아오고….






YTN 박홍구 (hk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33001254644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