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양산 매곡동 사저 26억원 매각…차익 17억

  • 2년 전
문대통령, 양산 매곡동 사저 26억원 매각…차익 17억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 거주했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를 26억여 원에 매각하면서 지난 2009년 매입 비용과 비교해 17억원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매곡동 사저 건물과 주차장, 논 3필지 등을 총 26억 1,662만원에 매각했습니다. 청와대는 차익을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짓는 사저 건축비용에 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금융기관 채무 3억 8천만원, 부인 김정숙 여사가 사인 간 채무 11억원을 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사저 신축을 위해 빌린 것으로 지금은 모두 갚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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