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전직 총리·장관들과 오찬…"함께 혼신 힘 다했다"

  • 2년 전
문대통령, 전직 총리·장관들과 오찬…"함께 혼신 힘 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전 국무총리와 장관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전 총리와 정세균 전 총리,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일했다"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고 선도국가라는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여러분이 한 몸처럼 헌신해준 덕분"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 퇴임 후 자신이 잊혀진 삶을 살겠다고 한 것은 은둔 생활을 뜻하는 게 아니라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보통시민으로 살겠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_대통령 #청와대 #이낙연 #정세균 #퇴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