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1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4월 21일 뉴스워치

■ 민주, 내일 본회의 소집 요구…검수완박 대치

민주당이 내일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건조정위 구성에 대비해 법사위원장실 앞에서 의원총회라도 열겠다며 총력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 박범계 법무장관, 전국 고검장들과 회의

박범계 법무장관이, 전국 고검장들을 만나 검수완박 관련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수사 공정성과 인권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습니다.

■ 민주 "서울시장 국민경선…송영길·박주민 포함"

민주당이 100% 국민경선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오늘 이같이 결론내고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도 공천에서 배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신규확진 9만여명…주 중반 10만명 아래로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여명 발생해, 주 중반 집계를 기준으로 두 달여 만에 10만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닷새 연속 8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 러, 국가부도 거론…"달러로 이자 지급해야"

러시아가 104년 만에 처음오로 국제 채무불이행, 디폴에에 바짝 다가갔습니다. 러시아가 유예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4일까지 달러로 이자를 내지 못하면 최종 디폴트 판정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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