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센터13

■ 대검 "헌재에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 청구"

대검찰청은 검수완박 법안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와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법안 내용과 처리 절차에 심각한 위헌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여야 원내대표, 오후 2시 국회의장 주재 회동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합니다. 어젯밤 법사위를 통과한 '검수완박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 여부와 시기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 윤 당선인 "검수완박, 당이 알아서 할 것"

'검수완박' 입법 강행 수순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이 알아서 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여의도 정치권에서 서두르지 말고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세…금리 전망 역대 최고

한국은행이 발표한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3.5로, 지난 2월 이래 꾸준히 상승중입니다. 경기에 낙관적이라는 건데, 인플레 우려로 금리 전망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 확진 6주째 감소세…소상공인 소득세 납부 연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6천여명으로 주간 확진자 수는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소득세 납부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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