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배출한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 데뷔하자마자 돌풍 / YTN

  • 2년 전
방탄소년단, BTS를 길러낸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이 데뷔했습니다.

6명으로 구성된 르세라핌은 그제 오후 미니 음반 '피어리스'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는데, 데뷔하자마자 어제 아침 9시 기준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제 밤 열린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당당하고 솔직하게 표현해 음악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학교폭력 연루 의혹이 제기된 멤버 김가람 씨는 관련 질문이 나오자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이해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르세라핌은 'BTS의 아버지'로 불리는 방시혁 의장이 직접 총괄 프로듀싱을 맡는 등 시작부터 공을 들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 등 한국인 4명과 일본 걸그룹 HKT48와 AKB48의 주력 멤버로 활동한 사쿠라 등 일본인 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하이브의 첫 걸그룹이라는 화제성에 더해 김채원과 사쿠라를 통해 옛 팬덤 일부를 흡수하며 데뷔 음반 선주문량 38만 장을 기록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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