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차등적용' 두고 격돌 예고 外

[AM-PM]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차등적용' 두고 격돌 예고 外

오늘(1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5:00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차등적용' 두고 격돌 예고 (정부세종청사)

새정부 들어 처음으로 최저임금 문제를 논의할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립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나섭니다.

윤석열 정부가 '업종별 차등 적용' 등 경영계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만큼 올해 심의는 그 어느 때보다 노동계의 반발이 거셀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15:00 국회 운영위 개최…대통령실 인사 논란 쟁점될듯 (국회)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합니다.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가인권위원회, 국회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최근 불거진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한 공방도 예상됩니다.

▶ 19:00 5·18 민주화운동 42주기…3년만에 대규모 전야제 (광주 금남로 일대)

5·18 민주화운동 42주기 기념행사의 전야제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올해로 42주년을 맞은 5·18 기념식 전야제를 저녁 7시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여파로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전야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원 제한 없이 행진 등 부대행사와 함께 성대하게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최저임금 #추경안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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