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테라·루나 수사 착수…회삿돈 동결 요청

  • 2년 전
경찰, 테라·루나 수사 착수…회삿돈 동결 요청

검찰이 수사 중인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와 별개로 경찰이 테라폼랩스 내부의 횡령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루나와 테라를 발행하는 회사인 테라폼랩스 직원으로 추정되는 A씨의 법인 자금 횡령 혐의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관련된 자금을 업체 측이 꺼내가지 못하도록 동결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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