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윤 대통령, 첫 NSC 주재…"규탄·확장억제 조치" 外

  • 2년 전
[1번지시선] 윤 대통령, 첫 NSC 주재…"규탄·확장억제 조치" 外

▶ 윤 대통령, 첫 NSC 주재…"규탄·확장억제 조치"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확장억제 실행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실질적 조치를 이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발생한 북한의 두 번째 도발에 정부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 민주, 선대위 합동회의…'586 용퇴론' 내분 격화

두 번째 사진볼까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합동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박지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586 용퇴'와 함께 '팬덤 정치 결별'을 주장하며 당을 향해 일침을 가했는데요.

당 내부에서는 박 위원장의 발언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과 섣부르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대선 이후 지지율 하락세에 접어든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국민의힘 지도부, '캐스팅보트' 중원 집결

마지막 사진보시죠.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중원으로 집결했습니다.

충남 천안시에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고 충청 선거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쏟겠다고 밝혔는데요.

여당 지도부는 지난 대선과 이번 지방선거 기간의 공약 이행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일부 지역의 판세가 막판까지 예측불허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선거일을 일주일 앞두고 당 자원을 총동원해 표심을 붙들어 매겠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NSC주재 #586용퇴 #캐스팅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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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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