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오늘 임시국무회의서 '코로나 추경' 의결 外

  • 2년 전
[AM-PM] 오늘 임시국무회의서 '코로나 추경' 의결 外

오늘(3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08:00 오늘 임시국무회의…'코로나 추경' 의결 (정부서울청사)

정부는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합니다.

중앙정부 지출 기준으로 총 39조원 규모의 이번 추경안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1인당 6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손실보전금은 오늘 오후부터 지급될 방침입니다.

▶ 09:00 정부, '물가 상승 대응' 민생안정대책 발표 (정부서울청사)

정부는 오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합니다.

소비자물가가 5%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 민생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겁니다.

식료품과 외식, 주거비, 교육비 등 생계비 경감 부분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 13:30 '칸영화제 수상' 송강호·박찬욱 귀국 (인천국제공항)

칸 영화제에서 동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배우 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이 오늘(30일) 오후 각각 귀국합니다.

한국배우 최초로 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는 오늘 오후 1시 30분쯤 '브로커'를 연출한 고레에다 감독, 배우 강동원, 이지은 등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은 주연배우 박해일과 뒤이어 입국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임시국회 #민생안정대책 #박찬욱_귀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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