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지방선거 국민의힘 압승 "겸손한 자세로 일할 것" 外

[1번지시선] 지방선거 국민의힘 압승 "겸손한 자세로 일할 것" 外

▶ 지방선거 국민의힘 압승 "겸손한 자세로 일할 것"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선 스티커가 붙은 후보들의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감사하고도 두렵다'며 겸손한 자세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민심 확보에 성공한 국민의힘은 17곳 광역자치단체장 자리 중 12곳을 차지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도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 민주당 비대위 총사퇴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

두 번째 사진볼까요?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거친 뒤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윤 위원장은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민주당은 향후 의원총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다시 꾸릴 예정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교육 혁신에 역량 모을 것"

마지막 사진보시죠.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에 참석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청년 일자리 행사에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업에 감사를 전했는데요.

개막식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과학과 기술의 혁신이 필수인 시대에서 이를 이뤄내는 것은 교육의 힘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교육제도의 혁신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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