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6월 2일 뉴스워치

■ 국민의힘 지선 '압승'…尹 "민생 챙기라는 뜻"

6·1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2곳에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을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 '참패' 민주당 비대위 총사퇴…"국민께 사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습니다.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연이어 패배한 민주당은 지지해준 국민께 사죄드린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 검찰, 선거사범 수사 착수…당선인 51명 포함

검찰이 이번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선거사범에 대한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수사 대상 878명 중에 이재명·안철수·김동연 당선인 등 당선인 51명도 포함돼있습니다.

■ 밀양 산불 사흘째…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

경남 밀양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70%대로 피해면적은 현재까지 700㏊에 달합니다. 산림청은 오는 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 신규확진 1만명 아래…입국 방역 추가 완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다시 1만명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한편 이번 달부턴 생활치료센터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되고 입국 방역 절차도 더 간소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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